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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와 에코박사의 생태탐구교실, ECO-QUEST(에코퀘스트)

조류편 BASIC1

지금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정도가 심해지고 있으며, 급기야 인류의 생존이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의 행동에 따라 지구의 운명과 함께 결정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는 유엔(United Nations)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상 체계가 마련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춰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2022년 교육 개정안에 따라 2024년부터 전 교과서에 ‘생태전환교육’이 의무적으로 담기게 됩니다. 생태전환교육이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인간의 생각과 행동양식..
지금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구는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의 빈도와 정도가 심해지고 있으며, 급기야 인류의 생존이 앞으로 10년 동안 우리의 행동에 따라 지구의 운명과 함께 결정될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미 세계는 유엔(United Nations)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인 협상 체계가 마련되어 있고, 우리나라도 이에 발맞춰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 분야에서도 2022년 교육 개정안에 따라 2024년부터 전 교과서에 ‘생태전환교육’이 의무적으로 담기게 됩니다.
생태전환교육이란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인간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인간의 생각과 행동양식의 총체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교육을 말합니다.
ECO-QUEST는 자연과학을 주제로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탐구하는 과정에서 교육자들이 받는 엉뚱 황당한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했습니다.
교육자는 학습자에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던지고, 학습자는 스스로 생각해 보고 답변을 하면서 지식을 쌓아가도록 설계했습니다.
ECO-QUEST 연구진은 자연과학(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곤충, 식물), 공학(컴퓨터정보, 정보통신), 교육학, 행정학을 전공한 석·박사 10인으로 구성하였으며, 구성원별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콘텐츠 연구: 강종현 박사(조류), 김용기 박사(포유류), 강희진 박사(양서파충류), 김종명 책임연구원(어류), 고재호 박사(곤충), 김성환 박사(식물), 유상민 수석연구원(컴퓨터정보), 박홍근 박사(정보통신), 신영화 선임연구원(생태교육), 김현정 선임연구원(생태교육) 기획 총괄: 김진환 경영지도사(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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